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식

2015.05

목차
커버스토리
자연과 시간의 손이 빚어낸 작품
터키 카파도키아

수백만 년 전 에르제스 산에 거대한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분화로 두껍게 쌓여간 화산재가 비와 바람에 씻기고 깎여 기묘하고 신비로운 바위로 변해갔다. 자연과 시간의 손이 정교하게 빚어낸 기암괴석들로 가득한 곳. 이곳은 예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였던 터키의 ‘카파도키아’다.

황야를 건너온 사람들은 이곳의 동굴에 지하도시를 건설하였고,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탄압받던 기독교인들은 이곳에 몸을 피해 새로운 문명을 꿈꾸기도 했다. 버섯 모양의 바위들은 파란 난쟁이들의 나라 ‘개구쟁이 스머프’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카파도키아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열기구를 타는 일이다. 광활한 대지를 두루 비추는 태양과 시선을 마주하며 신비로운 지상 위를 떠다니다 보면 우리의 마음도 놓아버린 풍선처럼 자유롭게 떠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최영동 (정보자료실 콘텐츠 매니저)

뉴스
ISIS를 어떻게 볼 것인가
‘서아시아 사회의 안과 밖’ 연속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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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에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 연구소와 최재천 국회의원실, 이스탄불문화원이 외교부 등의 후원 아래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ISIS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에 주리비아 한국대사관이 ISIL 트리폴리 지부라고 자처하는 무장단체에 의해 경비 초소가 피습되고, 국내 한 고등학생의 이슬람국가 가담 사건을 통해 ISIS 문제가 머나먼 중동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나라 역시 깊이 관련된 문제임을 알게 된 현시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이슬람 세계와 ISIS에 대한 이해증진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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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시아연구자의 이야기를 듣다
브라운백 세미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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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박사학위를 받은 신진 아시아연구자 4명이 자신의 연구 성과를 차례로 발표했다. 아시아연구소의 ‘브라운백 세미나’의 이야기다. 아시아연구소에서는 우수한 아시아 연구자 양성을 위해 박사 논문 작업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국내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연간 1,200만 원을 지원하는 박사논문 작성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2013년부터 진행 중인 본 사업은 아시아와 관련된 인문, 사회과학 분야 후속세대 양성 및 신진 아시아 연구자 육성을 통해 국내의 아시아 연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사업이다. 2014년에는 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였고, 이 중 4명이 박사학위를 받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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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과 터키에서의 민주주의와 언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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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키 상호이해 연속세미나

지난 2015년 4월 22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한국과 터키에서의 민주주의와 언론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한국-터키 상호이해 연속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준웅 교수(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의 사회아래, Abdulhamit Bilici(터키 Cihan통신 사장)와 김성해 교수(대구대 신문방송학과)가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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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고려인들의 교육·문화 중심지 ‘크즐오르다’
한중앙아시아센터 토대사업팀 특별강연

중앙아시아센터 토대사업팀은 지난 4월 13일(월) 김필영 교수(강남대 국제지역학부 중앙아시아학 전공)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김필영 교수는 카자흐스탄 지역의 고려인 사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는 중앙아시아 연구자로, 이날 크즐오르다(Кызылорда)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강제이주 초기 고려인 사회의 사회문화적 상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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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센터 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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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명 박사 초청 강연

동북아센터는 2015년 4월 9일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의 강주명 교수를 모시고 ‘에너지 혁명이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강주명 교수는 최근의 신기술로 셰일가스의 채굴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석유와 천연가스 중심의 산업구조뿐만 아니라 국제정치와 사회문화 영역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석탄에 의한 산업혁명과 같은 ‘혁명’에 비견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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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계 정치경제와 한-베트남 관계
Nguyen Xuan Thang 베트남 사회과학원원장 초청강연

지난 3월 17일(화) 동남아시아센터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응웬 쑤언 탕(Nguyen Xuan Thang) 베트남 사회과학원 원장을 초청하여 주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자는 현재 한-베트남 양국은 정치ㆍ안보ㆍ경제ㆍ환경ㆍ학문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글로벌 가치를 따르되 동시에 아시아적인 것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시기임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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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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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센터 초청 강연

중앙아시아 센터는 2015년 4월 1일 오후 4시에 영원홀에서 백주현 전 주 카자흐스탄 대사(현재 휴스턴 총영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주현 대사는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주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면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가 돈독해 지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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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어떻게 한국 도시 중산층의 이상향이 되었는가?
동아시아도시연구단 콜로키움

SSK 동아시아도시연구단에서는 지난 4월 17일(금), ‘강남은 어떻게 한국 도시 중산층의 이상향이 되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연사로는 아시아연구소의 김도균 박사와 매핑 및 모델링 연구소의 임동근 소장이 나서 각각 ‘강남화와 부동산 중간계급의 형성’, ‘택지개발촉진법과 1980년대 수도권의 공간적 변화’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SSK 동아시아도시연구단에서 역점을 두고 진행 중인 강남연구의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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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

아시아연구소 학술행사

2015년 3월~4월

서울대학교 아시연구소와 각 지역 연구센터, 주제 연구프로그램 및 사업단에서는 2015년도 3-4월에 다양한 학술행사 및 활동을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20150421]ISIS_web[국제학술회의]ISIS를 어떻게 볼 것인가

주최: 아시아연구소, 국회의원 최재천, 이스탄불 문화원
일시: 2015년 4월 21일(화) 10:00~12:00
장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20150422_poster_web[국제학술회의]한국과 터키에서의 민주주의와 언론의 역할

발표: Abdulhamit Bilici(터키 Cihan통신 사장), 김 성해 교수(대구대 신문방송학과)
일시: 2015년 4월 22일(수) 16:00~18:00
장소: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20150409_poster_web[콜로키움]에너지 혁명이 동북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발표: 강주명(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일시: 2015년 4월 9일(목) 14:00~17:0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20150317_poster1)[초청강연]변화하는 세계정치경제와 한-베트남 관계

발표: Nguyen Xuan Thang(베트남 사회과학원(VASS) 원장)
일시: 2015년 3월 17일(화) 14:00~16:0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20150415_poster_web2)[초청강연]ASEAN Integration from a Mekong Perspective: Community or Consortium?

발표: Yan Flint(메콩연구소(MI) 전 소장)
일시: 2015년 4월 15일(수) 16:0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406호)


20150401_poster_web[초청강연]1)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외정책

발표: 백주현(전 주카자흐스탄 대사)
일시: 2015년 4월 1일(수) 16:00~18:00
장소: 아시아연구소(101동) 2층 영원홀

 

20150413_poster_web[초청강연]2)중앙아시아 이주 고려인들의 교육과 문화 중심지 크즐오르다: 사회적 상황과 고려인 사회

발표: 김필영 교수(강남대 국제지역학부 중앙아시아학 전공)
일시: 2015년 4월 13일(월) 13:00~14:3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20150417_poster1_web[콜로키움]강남은 어떻게 한국 도시 중산층의 이상향이 되었는가?

발표: 김도균(아시아연구소), 임동근(매핑 및 모델연구소 소장)
일시: 2015년 4월 17일(금) 15:00~18:0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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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역사적 지역 개념으로서의 동북아시아의 제 문제: 초국경적 특성을 중심으로

발표: 오카 히로키 소장
일시: 2015년 4월 29일(수) 16:00~18:00
장소: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1) 미-중 관계 세미나 시리즈 13차 – China’s Views of the U.S.-North Korea Relations

발표: LI Nan 박사(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일시: 2015년 3월 25일(수) 12: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2) 미-중 관계 세미나 시리즈 14차 – 패권국-부상국 간의 인식: 21세기 미-중 관계의 사례

발표: 정재호 교수(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일시: 2015년 4월 29일(수) 12: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20141203_poster[콜로키움]What May the Works of Elinor Ostrom and Vincent Ostrom Tell Us about Cooperative Economics and Self Governance?

발표: Barbara Allen(Carleton College)
일시: 2015년 3월 18일(수) 17: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header type=”11″]일과 사람들[/header]

 

전공과 성장배경 다양한 3기 연구인턴, ‘아시아’로 하나 되다
아시아연구소 연구인턴 3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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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아시아연구소 3기 연구인턴들은 다양한 전공, 관심사와 성장배경을 가진 13명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기반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아시아’에 대한 관심만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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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래의 주역을 꿈꾼다”
 아시아연구소 동아리

아시아연구소는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현실과 교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2개의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임 ‘아미고’
협동의 촉진-생각의 공유와 새로운 현실에의 도달 ‘F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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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언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한․중․일 기자초청 세미나

지난 4월 23일(목),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한․중․일 협력사무국 공동주최로 한․중․일 기자초청 세미나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개최되었다. ‘한․중․일 언론인과 학생들의 공감 토크’라는 주제로 3국의 기자 12명과 학생대표 3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3국의 교류 및 상호 인식의 차이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3국 간의 협력과 교류는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서로 간의 민감한 사안이나 정치적 이슈 등은 각국 언론의 올바른 인식이나 민간 교류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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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전 포럼 참석 후기
세계 석학 모여 아시아 문화 잇는 탐색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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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전 포럼」이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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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얼굴들

 

이지혁 박사 
2015년 3월부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의 선임연구원으로 참여한 이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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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국제교류 코디네이터

2015년 5월부터 아시아연구소에서 국제교류 코디네이터로 함께하게 된 박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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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동 콘텐츠 매니저

2015년 4월 말부터 근무를 시작한 정보자료실 콘텐츠 매니저 최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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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아시아리뷰 4권 2호

아시아리뷰 4권 2호

행사계획
아시아연구소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가?
제2회 아시아연구소의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소의 아시아연구”는 아시아연구소 구성원들의 연구 성과와 주제를 공유하는 연합학술대회다. 아시아연구소는 전공과 연구 영역이 다른 다수의 연구자들이 ‘아시아’란 공통점을 매개로 모여있는 곳이다. 다양한 지역과 주제를 다루는 연구소인만큼, 서로의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으로 마련된 것이다. 오는 6월 2일에는 그 두번째 자리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시: 2015년 6월 2일(화) 오후 1-6시
장소: 아시아연구소 영원홀

슈퍼차이나, 한국에게 기회인가? 위협인가?
중점연구소 세미나

중점연구소 <동아시아 경제사회협력과 통합>연구단에서는 <‘슈퍼차이나’ 열풍으로 본 중국사회의 이해_슈퍼차이나, 기회인가? 위협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KBS에서 방영되어 국내외 반향이 컸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 PD를 모시고 ‘중국은 미국 유일의 슈퍼파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가?’ ‘ 종속시대, 뉴노멀은 타당한가’ 등의 주제에 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일시 : 2015년 5월27일(수) 오후 4-6시
장소 :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참석자 : 박진범(KBS PD), 김영철(KBS PD), 劉忠波(중국 南開大 언론정보학과 교수), 李陽(중국 電媒大 영어학과 교수), 정영록(국제대학원 교수/ 전 중국대사관 공사), 오광진(한국경제신문 중국전문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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